(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외국인은 지난 11일 장외유통시장에서 7천398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

12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와 통안채를 각각 298억 원과 7천100억 원 사들였다.

종목별로 보면 2020년 3월 만기인 통안채를 4천500억 원, 2019년 6월 만기 도래하는 통안채를 2천600억 원 샀다.

반면에 2019년 12월 만기인 국고채(16-7호)를 517억 원, 2019년 9월 만기인 국고채(14-4호)를 400억 원 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은행이 1조3천252억 원 샀고, 보험이 1천35억 원 팔았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11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통안01830-2003-01 2020-03-09 4,500
통안DC019-0611-0910 2019-06-11 2,600
국고02250-2309(18-6) 2023-09-10 852
국고02750-1909(14-4) 2019-09-10 -400
국고01250-1912(16-7) 2019-12-10 -517


hwroh@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