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채선물이 약세 출발했다.

12일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13분 전일 대비 2틱 내린 109.21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904계약을 순매수했고 증권이 639계약을 팔았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8틱 내린 127.07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554계약 샀고, 증권이 526계약 팔았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금리가 박스권 하단 부근이라 오늘은 다소 오를 것으로 본다"며 "다만 외국인의 동향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초장기물 등 금리가 단기간 강했기 때문에 장 초반보다 더 밀릴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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