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신식부-표준화총국, 가이드라인 공동 공개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이 2020년까지 산업 인터넷 기준을 만드는 목표를 제시했다.

중국 관영 통신 신화가 11일 보도한 바로는 중국 공업신식부와 표준화총국이 이날 관련 가이드라인을 공동으로 공개했다.

가이드라인은 정보 기술과 제조 산업을 통합함으로써 산업 인터넷이중국 산업 발전에 포괄적이며 의미 있게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이드라인은 그러면서 산업 인터넷이 인터넷, 플랫폼과 보안, 인터넷 인프라를 연결해 사람과 디바이스 및 사물을 묶는 기반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은 2020년까지 사물 인터넷 기준을 만들기 위해 인터넷 리소스 관리와 산업 빅데이터를 비롯한 산업 핵심 요소의 기술 표준을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가이드라인은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100개 이상의 관련 기준을 만들고 2025년까지는 더 통합된 오픈 스탠더드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가이드라인은덧붙였다.

jksu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