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고위 담당자들이 전화통화를 했다는 소식에 위안화가 강세를 나타냈다.

12일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44분께 역외 달러-위안은 0.160위안(0.24%) 내린 6.7156위안을 나타냈다.

달러-위안 환율의 하락은 위안화 가치의 상승을 의미한다. 즉, 달러 대비 위안화의 가치가 0.24% 강세란 의미다.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에 따르면 같은 시간 역내 달러-위안도 전일 은행 간 마감가 대비 약 0.15% 수준의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신화통신은 중국 류허 부총리가 이날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전화 통화해 무역협상과 관련된 핵심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12일 역외 달러-위안 틱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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