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신 "최대 6억5천만 위안 확보 목표..中 당국 승인 필요"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바이오 제약사 푸단-장장 바이오 파마세티칼이 홍콩 상장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상하이에 신설되는'중국판 나스닥' 커창반 진출 의향을 밝혔다고 차이신이 12일 전했다.

차이신에 의하면 푸단 장장 파마세티칼은 지난 8일 자 성명에서 커창반 상장으로 6억5천만 위안을 확보하려는 목표임을 밝혔다.

차이신은 이와 관련해 회사 이사회가 주당 0.1위안으로 최대 1억2천만 주의 A 신주를 발행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전했다.

차이신은 올해 상반기 개장될 것으로 관측되는 커창반에 상장하려면 중국 당국 승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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