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신한은행이 고객이 응원하는 야구팀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최대 4%의 금리를 주는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2019 신한 MY CAR 프로야구 적금'은 매월 1천원부터 5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기본이자율 연1.5%에 우대금리 2.5%포인트(p)를 더해 최고 연4.0%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고객이 선택한 구단이 승리한 경기마다 0.01%p를 더하는 방식으로 준다.

상품을 조기 가입하면 0.2%p, 승부 예측이나 야구 퀴즈 등의 이벤트에 참여해도 0.5%p의 우대금리를 받는다.

신한은행은 2조원 한도의 예금 상품도 함께 출시했다. 우대금리를 더한 최고 금리는 연 3.0%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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