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은 "영국 하원의 브렉시트 수정안 승인투표 부결은 '노 딜' 브렉시트가 더욱 가까워졌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12일(현지시간) 독일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그는 "독일은 모든 가능한 결과 중 최악의 상황 등에 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한편, 영국 하원은 이날 메이 총리의 브렉시트 방안에 대한 2차 승인투표에서 반대 391표, 찬성 242표로 방안을 부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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