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는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소재, 필수소비재 섹터를 발표한다.
이로써 KRX300은 정보기술, 금융, 산업재, 자유소비재,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소재, 필수소비재 등 총 8개의 섹터별 지수를 갖췄다.
섹터지수는 대표지수인 KRX300을 운용하면서 섹터별 선택 투자를 통해 추가 수익을 달성하는 전략에 사용된다.
경기 변동에 맞춰 투자하는 전략이나 수익률이 높은 섹터를 선별 투자하는 전략 등 다양한 섹터 로테이션 전략에 쓰이고 있다.
거래소는 KRX300 섹터지수는 KRX300 구성종목 중 사업분야가 유사한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로, 각 산업별 섹터의 지표 및 다양한 섹터 투자 상품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KRX300 섹터지수를 완비함에 따라 유가·코스닥 시장 통합 대표지수인 KRX300의 상품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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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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