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지난 1월 미국의 건설지출이 큰 폭 늘어나 시장 예상도 웃돌았다.

13일 미 상무부는 1월 건설지출이 전달보다 1.3% 늘어난 연율 1조2천796억 달러(계절조정치)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12월 건설지출은 당초 0.6% 감소에서 0.8% 감소로 하향 조정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는 전달 대비 0.5% 증가였다.

민간부문 건설지출이 1월에 0.2% 증가했다. 다가구 건설지출이 큰 폭 늘어 단독 가구 거주용 건설 감소 영향을 상쇄했다.

1월 공공부문 건설지출은 전달 대비 4.9% 늘었다.

1월 건설지출은 작년 1월 대비로는 0.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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