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최종호가 | NDF 1개월물 변동 | |||
MID | BID | ASK | 범위 | ||
2019-03-14 | 1,129.10 | 1,129.00 | 1,19.20 |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4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29.1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0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32.60원) 대비 2.45원 내린 셈이다.
달러화는 영국 하원의 '노 딜 브렉시트'를 거부에 따른 파운드화 강세로 약세를 나타냈다.
영국 하원은 "영국이 탈퇴협정 및 '미래관계 정치선언' 없이 EU를 떠나는 것을 거부한다"는 내용을 담은 수정안을 통과시켰다.
미국의 경제지표도 긍정적으로 나와 금융시장의 리스크오프가 다소 물러났다.
미국 1월 내구재 수주는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 조사치 0.6% 감소를 큰 폭 상회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11.290엔에서 111.15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1330달러를 나타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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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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