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금융용어] 스케일업(Scale-up)
[시사금융용어] 스케일업(Scale-up)
  • 승인 2019.03.1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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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케일업(Scale-up)은 사전적으로 규모를 확대하는 것을 뜻한다. 기술, 제품, 서비스, 생산, 기업 등의 규모 확대를 설명할 때 주로 쓰인다.

최근에는 용어의 의미를 확장해 고성장 기업을 가리키는 단어로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스케일업은 직원 수가 10명 이상인 중소기업 중에서 최근 3년 동안 매출이나 고용 연평균 성장률이 20% 이상인 회사를 말한다.

창업한 지 얼마 안 된 스타트업도 이 조건을 만족하면 스케일업이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창업 정책이 단순히 새로운 기업을 만드는 것보다 새로운 성장을 만드는 방향으로 변해야 한다는 시각이 대두되면서 스케일업이란 개념이 중요해졌다고 설명한다.

스케일업은 지난 6일 정부가 발표한 '제2 벤처 붐 확산 전략'에서도 여러 차례 등장했다.

정부는 우선 신규 벤처투자 규모를 2022년 연 5조 원으로 늘리고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 원 이상 벤처기업) 20개 창출을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12조 원 규모의 스케일업 전용펀드를 조성해 모태펀드와 성장지원펀드 등을 통해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는 벤처투자자(VC)와 스타트업 업계간 협업채널을 구축해 기업은행의 스케일업 지원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책금융부 최욱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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