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NH투자증권은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과 향후 3년간 노후설계 해법에 대한 연구조사와 교육개발에서 서로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서울대와 지난 6년간 배타적 계약을 통해 노후 설계 해법에 대한 상호 연구조사와 VIP고객 대상의 차별화된 은퇴준비, 노후설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NH증권과 서울대는 2012년 첫 업무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같은 해 100세시대 준비지수를 공동연구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인생대학'을 공동 개발하여 지난해 11월까지 총 13기수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는 "100세시대의 도래가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상황이지만 노후 준비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은 아직도 많지 않다"며 "노년-은퇴설계 분야 최고의 연구기관인 서울대학교와 다시 한번 힘을 모아 우리 국민들의 풍요로운 100세시대를 위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yjhwang@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