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지난 2월 독일의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올랐다고 독일 연방 통계청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지난달 말 발표된 예비치 1.6%를 소폭 밑도는 수치다.

전월 대비로는 0.4% 상승했다. 이 또한 예비치 0.5%를 하회했다.

유럽중앙은행(ECB) 물가지수 측정 방법을 따른 합성소비자물가지수(HICP)는 전월 대비 0.5%, 전년 대비 1.7% 상승했으며 이는 모두 예비치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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