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금리 스와프(IRS) 금리 수익률 곡선이 가팔라졌다(커브 스티프닝).

14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현재 전일보다 0.25bp 하락한 1.8675%, 2년은 0.25bp 내린 1.82%, 3년은 0.25bp 낮은 1.7875%를 나타냈다.

5년은 0.5bp 상승한 1.765%, 10년은 0.75bp 높은 1.785%였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대부분 구간에서 하락했다.

1년은 전일 대비 보합인 1.345%, 2년은 0.5bp 하락한 1.185%, 3년은 1bp 낮은 1.16%였다.

5년은 1.5bp 하락한 1.115%, 10년은 1.5bp 내린 1.295%에 거래됐다.

한 증권사의 스와프 딜러는 "IRS는 CD 발행 지속으로 그동안 계속 플래트닝 됐었는데 오늘은 스티프닝쪽으로 플로우가 유입되는 모습이다"며 "CD가 안정될 때까지 스티프닝이 계속 유입되기도 쉽지는 않다"고 말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했다. 5년 구간은 2.0bp 내린 마이너스(-) 65.0b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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