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최종호가 | NDF 1개월물 변동 | |||
MID | BID | ASK | 범위 | ||
2019-03-15 | 1,135.25 | 1,129.00 | 1,19.20 | 1,133.00 | 1.133.00 |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5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35.2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0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34.80원) 대비 1.45원 오른 셈이다.
달러화는 미중 무역 협상 불확실성과 경제 지표 부진으로 상승했다.
미 상무부는 지난 1월 신규 주택판매가 전월 대비 6.9% 감소한 연율 60만7천 채(계
절조정치)에 그쳤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망치 0.2% 증가 및 62만2
천 채에 크게 못 미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당초 이달 말 정상회담을
열어 무역협상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었으나 4월말 정도로 연기되면서 정상회담 시기의 불확실성이커졌다.
한편 영국의 브렉시트 연기 결정에 파운드가 하락한 영향도 반영됐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33원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11.548엔에서 111.68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304달러를 나타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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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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