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업은 디지털 기반의 지속가능한 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하는 기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교육, 보건, 금융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예비 창업자와 기업을 발굴·육성한 바 있다.
올해는 아동, 청소년 등 미래 세대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교육 서비스를 핵심사업으로 하는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IT·디지털 기반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1년 이상의 법인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기업은 1년 동안 법무, 투자, IR, 마케팅 등 멘토링 프로그램은 물론, 그로스해킹, 사회적자본, 사업계획서 작성 등 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받는다.
또한 중간평가, 데모데이 등을 통해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엔젤투자자 등에 기업을 소개할 수 있다.
차경식 교보생명 다솜이지원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 분야의 미래 세대 육성을 통해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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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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