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교보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재단법인 홍합밸리와 함께 진행하는 '2019 임팩트업' 프로젝트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임팩트업은 디지털 기반의 지속가능한 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하는 기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교육, 보건, 금융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예비 창업자와 기업을 발굴·육성한 바 있다.

올해는 아동, 청소년 등 미래 세대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교육 서비스를 핵심사업으로 하는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IT·디지털 기반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1년 이상의 법인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기업은 1년 동안 법무, 투자, IR, 마케팅 등 멘토링 프로그램은 물론, 그로스해킹, 사회적자본, 사업계획서 작성 등 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받는다.

또한 중간평가, 데모데이 등을 통해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엔젤투자자 등에 기업을 소개할 수 있다.

차경식 교보생명 다솜이지원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 분야의 미래 세대 육성을 통해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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