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사외이사에 최종학 교수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에 최종학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를 선임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15일 용산구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최종학 교수를 사외이사·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최종학 서울대 교수는 회계 전문가다. 그는 '재무제표 분석과 기업가치평가', '숫자로 경영하라' 시리즈 등을 썼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주총에서 재무제표·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을 모두 원안대로 처리했다.

사내이사 선임과 관련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배동현 대표와 김승환 전무를 재선임했다.

이날 아모레퍼시픽도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 회사도 재무제표·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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