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지난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가 전년대비 1.5% 상승했다고 유럽연합(EU) 통계당국 유로스타트가 15일 발표했다.

이는 이달 초 발표된 예비치 및 시장 기대와 부합하는 것이다.

전월대비로는 0.3% 올랐다. 시장의 전망도 0.3% 상승이었다.

에너지와 식료품 등 변동성이 큰 요인을 제외한 2월 근원 CPI는 전월대비 0.3% 올랐고, 전년대비로는 1.0% 상승했다.

담배를 제외한 2월 CPI는 전월대비 0.3% 올랐고, 전년동월대비로는 1.4% 상승했다.

jwoh@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