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펀 "감세 힘입은 지난해 같은 고성장 더는 없을 것"
앨런 그리스펀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감세 등에 힘입은 지난해와 같은 고성장은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린스펀 전 의장은 15일 폭스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지금 상황은 지난해 4분기의 성장에 한참 못 미친다"면서 "개선될 조짐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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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중앙은행 총재 "ECB, 통화정책 도구·전략 재검토해야"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이사회 일원이자 핀란드 중앙은행 총재인 올리 렌 전 유럽연합(EU) 경제 및 통화담당 집행위원이 ECB가 통화정책 관련 도구와 전략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향후 ECB 총재 후보로도 거론되는 렌 위원은 핀란드 은행에 의해 출판된 사설을 통해 "ECB의 물가 목표에서 물가 기대치가 벗어나는 것은 통화정책의 전략과 효율성을 고려할 때 우려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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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1분기 1% 중반대 성장이 최악…올해 2% 성장"
JP모건은 올해 경제가 예전의 흐름으로 되돌아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이클 페롤리 수석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지난해 경기 부양에 탄력을 받은 3%대의 성장 속도에서 올해 분명히 둔화할 것"이라면서도 "1분기 둔화가 더 나쁜 상황으로 눈덩이처럼 불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경제가 예전과 같은 성장 추세로 안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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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업 규제에도 미국 스타트업 투자 견고
미국의 중국 기업에 대한 규제 등에도 불구하고 중국 투자자들의 미국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견고한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고 1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로디엄그룹의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이후 중국 투자자들이 미국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거래가 완만하게 줄기는 했지만 지난 2월까지 이러한 투자는 여전히 견고한 모습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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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 "베네수엘라 정전, 원유시장 혼란 초래할 것"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베네수엘라의 정전 사태가 원유시장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IEA는 보고서에서 "베네수엘라의 정전 사태로 베네수엘라 국가 대부분이 상당 기간 마비됐다"면서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는 신호가 있긴 하지만, 전력 시스템 저하가 잘 고쳐질지 확신할 수 없고, 지난주 산업활동은 심각하게 영향을 받았고 계속되는 상당한 규모의 손실은 원유시장에 문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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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월 채용공고 758만 명…실업자보다 100만 명 많아(상보)
미 노동부에 따르면 1월 채용공고는 전월 747만9천 명에서 증가한 758만1천 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기록한 사상 최대치인 약 763만 명에 소폭 못 미치는 수준이다.
채용공고는 지난 1월 공식적인 실업자 수인 654만 명보다 100만 명 이상 많았다. 구직자 대비 채용공고 비율은 지난해 12월 1.19에서 1.16으로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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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FG "미·중 무역협상 합의 도달 과정"
MUFG는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조금 더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미국과 중국은 결국 무역협상을 타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MUFG는 "올해 초부터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서 더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기대를 금융시장이 이미 반영했다"며 "이에 따라 중국 위안화와 이머징마켓 통화 반등도 이끌었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21108

-폼페이오 "北과 협상지속 기대…金, 핵미사일 시험 않는다 약속"(종합)
제재 언급하며 WMD 등 완전한 비핵화 촉구도…자신 겨냥 비판엔 "틀렸다"
美에 '강도같은 태도' 최선희 비난에 "처음 아냐…대화 계속 충분히 기대"
https://www.yna.co.kr/view/AKR20190315172551071?section=politics/all&site=topnews

-트럼프, 비상사태 무력화 의회 결의안에 거부권…재임 첫 사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을 위한 국가비상사태 선포를 무력화하는 내용의 의회 결의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전날 상원을 통과한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하는 서명을 하고 "의회는 결의안을 통과시킬 자유가 있고 나는 거부권을 행사할 의무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316005800071?section=news

-美38노스 "北영변 핵단지 가동 징후 없어…풍계리도 마찬가지"
미국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15일(현지시간) 상업 위성사진 분석을 토대로 북한 영변 핵단지에서 가동 징후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38노스는 이날 "최근 북한 영변 핵과학연구센터를 촬영한 상업 위성사진을 보면 5MW(메가와트) 원자로와 실험용 경수로에서 가동 중이라는 분명한 징후가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316005200071?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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