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최종호가 | NDF 1개월물 변동 | |||
MID | BID | ASK | 범위 | ||
2019-03-16 | 1,134.15 | 1,134.00 | 1,134.30 |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6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34.1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0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37.30원) 대비 2.15원 내린 셈이다.
달러화는 미국 경제 지표 부진과 유로화 반등에 하락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1%(계절 조정치)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 0.3% 증가에 못 미친 수치다.
2월 산업생산은 전년 대비로는 3.5% 증가했다.
지난 1월 산업생산은 0.6% 감소가 0.4% 감소로 하향 조정됐다.
뉴욕 지역의 제조업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발표한 3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도 시장 예상보다 큰 폭 부진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11.640엔에서 111.506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1325달러를 나타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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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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