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한화생명은 디지털콘텐츠 분야 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을 위한 '2019 드림플러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웰니스, 리빙, 뷰티, 공연·예술, 책 등이며 동영상 플랫폼 채널(유튜브 기준) 구독자 수가 1만명 이하의 개인 또는 팀이면 내달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6개월 과정이며 프로그램에 선발되면 고화질 카메라, 녹음기, 이동식 거치대 등은 물론 고급 편집·제작 기술에 대한 교육도 받는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의 디지털미디어 센터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어 콘텐츠 기획·제작에서부터 편집·유통까지 모든 것을 실습할 수 있다.

우수 크리에이터들은 한화그룹 계열사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받으며 제작된 우수 콘텐츠는 한화그룹 계열사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엄성민 한화생명 디지털혁신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원석들에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며, 1인 미디어 시대에 기존의 전통 미디어를 넘어 고객에게 조금 더 가까이 갈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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