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3월 넷째 주(17~23일) 두산중공업, 에이치엘비, 신한금융지주 등 387개사가 전자투표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12월 결산 상장법인 중 총 387개사가 정기주주총회 개최를 위하여 이번 주 예탁결제원 전자투표시스템(K-eVote)을 통해 전자투표·전자위임장을 이용할 예정이다.

전일부터 중소기업은행·에이치엘비·신한금융지주 등이, 이날부터 두산중공업·텔콘알에프제약 등이, 오는 19일부터 SK증권·이화전기공업 등이 이용을 개시한다.

전자투표 및 위임장 행사 기간은 개시일로부터 10일간이며, 행사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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