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OCBC는 파운드화의 양극화 리스크가 커졌다고 분석했다.

1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OCBC는 오는 19일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연기 투표를 앞두고 있다면서, 이는 파운드화의 양극화 리스크가 커졌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 달러 대비 파운드화의 내재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매우 과매도 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OCBC는 파운드화가 기술적으로는 지지를 받을 상황이라도 현재 내재 밸류에이션에 과매도 된 상황이라서 파운드화가 일단은 1.34달러 수준에서 머무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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