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0.3bp 오른 1.880%를 나타냈다.
3년과 5년은 1.3bp씩 상승했다. 7년은 1.5bp 올랐고, 10년도 1.5bp 상승한 1.818%를 기록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글로벌 금리 오름세와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대거 매도한 데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장중에는 오퍼와 비드가 비슷한 수준이었다"며 "후반에 약세 압력이 커졌다"고 말했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6천655계약 순매도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0.8bp 내린 마이너스(-) 70.8bp를 기록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소폭 올랐다.
1년은 0.5bp 올랐고, 3·5·7년도 0.5bp씩 상승했다. 10년도 0.5bp 올라 1.265%를 나타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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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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