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UBS는 "영국이 3월 29일에 어떤 합의도 없이 유럽연합(EU)을 떠나는 것을 피한다면 파운드는 상승하겠지만,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로-파운드는 0.5% 오른 0.8558에 거래됐다.
UBS는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은 낮아졌기 때문에 안전피난처인 스위스 프랑 대비 유로의 상승을 예상해 포지션을 가져가는 것도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유로-프랑은 계속해서 파운드의 폭넓은 랠리도 저해하고 있고, 이탈리아 국채의 스프레드를 낮추는 등 이탈리아 위험도 줄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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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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