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소시에테 제네럴은 이번 주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달러가 더 내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1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소시에테 제네럴은 "달러가 올해 연고점에서 지난주 후퇴했다"며 "이번 주 회의에서 점도표가 하향 조정되는 등 연준의 비둘기파적인 메시지를 확인한다면 달러는 또 다른 시험을 받는 주간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유로-달러는 0.2% 오른 1.1349달러에 거래됐다. 점도표는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나타낸다.

소시에테 제네럴은 "정책 결정 이후 단기와 장기 국채 스프레드는 더 평탄해질 수 있다"며 "이에 따라 더 높은 수익률을 주는 통화에 비해 달러가 잘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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