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하원의장 "브렉시트 3차 승인투표 개최 불허"…파운드 하락
영국 하원의장이 브렉시트 3차 승인투표 개최를 불허한다고 발표했다고 1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영국 정부는 이르면 이번 주 브렉시트 합의안 제3 승인투표를 하겠다는 계획이었다.
존 버커우 영국 하원의장은 지난 1604년에 제정된 법안을 이유로 들며 합의안에 실질적인 변화가 없으면 투표 개최를 불허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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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우스 "노딜 브렉시트, 신흥국에 좋은 소식"
신흥국 투자의 귀재 마크 모비우스 캐피털 파트너스의 공동창립자는 영국이 유럽연합(EU)과 어떤 협상도 하지 못한 채 EU를 떠나는 '노딜 브렉시트'가 발생할 경우 신흥국에는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18일 CNBC에 따르면 모비우스 창립자는 "만약 영국이 EU를 협상 없이 떠나게 된다면 신흥국에는 호재가 될 것"이라면서 "모두가 영국에 와서 다른 규제 없이 무역을 할 수 있다고 영국이 말하는 상황이 나온다면, 브렉시트는 좋은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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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경제 시작 불안…붕괴 직전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
미국 경제가 불안한 시작을 했지만, 붕괴 직전의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다.
마켓워치의 제프리 바타시 칼럼니스트는 "미국 경제가 어려운 시작을 하고 있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면서 "이제 중요한 질문은 상황이 나아지기 전에 더 악화할 것이냐는 점"이라고 말했다.
바타시 칼럼니스트는 "성장이 더 빨라질 것이라는 점에 베팅하라"며 "통상 봄이 되면 성장이 회복되곤 했고 현재도 같은 패턴이 이미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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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우드 "모든 관심 내년 연준 금리 인하에 쏠려"
킹스우드가 현재 시장의 모든 관심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2020년 금리 인하에 쏠려있다고 전했다.
킹스우드의 루퍼트 톰슨 이사는 "모든 관심은 이번 주 열리는 연준의 회의에 쏠려있다"면서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어느 정도로 금리 인상 전망을 되돌릴지, 특히 2020년에 금리 인하가 있을지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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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6월 말까지 감산 연장 결정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과 비회원국들이 오는 6월 말까지 감산을 연장하는 데 동의했다고 1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칼리드 알팔리 에너지부 장관은 아제르바이잔에서 OPEC 회원국 및 러시아를 포함한 비회원국들을 만나 회의를 한 후, 이처럼 결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회의에서 올해 4월까지 감산을 결정했다. 이번에 두 달 연장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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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S&P500 전망치 2,925→3,025로 상향…"위험 줄어"
크레디 스위스(CS)는 시장의 위험이 줄어 지수를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S&P500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18일 CNBC에 따르면 CS는 올해 말 S&P500 예상치를 이전 2,925에서 3,025로 상향 조정했다. 새로운 전망치는 올해 20% 이상의 상승을 예상한 것이다.
올해 초부터 시작된 큰 랠리가 펼쳐진 만큼 현 수준과 비교해서는 7% 정도의 상승 여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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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강세론자, 2016년 랠리 기대한다면 실망"
모건스탠리는 미 증시 강세론자들이 2016년과 같은 주가 상승을 기대한다면 실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미 증시가 기업 실적 부진 등에도 계속해서 상승하자, 전문가들은 2016년과 현재 상황을 비교하고 있다.
당시 증시는 실적 부진에도 상승했다. S&P500 기업들의 실적 성장률은 1.2%에 그쳤지만, S&P500지수는 9.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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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검증된 비핵화 먼저'가 올바른순서…金과 다시 대화"(종합)
北 '협상중단 검토' 초강수에 '先비핵화' 고수…"북핵 위협 감소시켜야"
제재·관여 병행 속 "비핵화에 필요한 진전 못 이뤄내" 약속 이행 촉구
https://www.yna.co.kr/view/AKR20190319002651071?section=news

-獨외무 "英에 합의된 브렉시트 위한 시간 줘야"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은 18일(현지시간) 영국이 합의 아래 유럽연합(EU)으로부터 탈퇴하도록 시간을 주는 것은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마스 장관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외무장관 회의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이 같은 입장을 나타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319005900082?section=news

-'보잉 게이트' 번지나…美검찰·교통부, 737맥스 승인과정 조사(종합)
5개월 새 두 차례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진 '보잉 737 맥스(Max)' 기종에 대해 미국 당국이 전방위적인 조사에 들어갔다.
해당 기종의 안전승인 과정에서 보잉과 항공당국의 유착 관계가 있었는지를 들여다보겠다는 것이다.
미 교통부는 연방항공청(FAA)의 737맥스 승인과정을 조사하고 있고, 법무부 차원에서도 별도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현지시간) 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318066651009?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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