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외국인은 지난 18일 장외유통시장에서 3천318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

19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와 통안채를 각각 787억 원과 2천531억 원을 사들였다.

종목별로 보면 2021년 2월 만기인 통안채를 1천132억 원, 2021년 12월 만기 도래하는 국고채(18-9호)를 1천100억 원 샀다.

반면에 2020년 6월 만기인 국고채(10-3호)를 1천500억 원, 2023년 9월 만기인 국고채(18-6호)를 270억 원 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은행이 1조2천336억 원, 투신이 4천856억 원 샀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18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통안01810-2102-02 2021-02-02 1,132
국고02000-2112(18-9) 2021-12-10 1,100
통안02060-2008-02 2020-08-02 1,000
국고02375-2712(17-7) 2027-12-10 -230
국고02250-2309(18-6) 2023-09-10 -270
국고05000-2006(10-3) 2020-06-10 -1,500


hwroh@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