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19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엔화 강세와 차익 시현의 여파로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1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37.52포인트(0.17%) 하락한 21,546.98에 거래되고 있다.

동시간 토픽스지수는 전장대비 4.57포인트(0.28%) 내린 1,609.11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보다 0.096엔(0.09%) 하락한 111.330엔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도쿄증시는 차익 시현 물량이 들어오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닛케이지수가 지난 2거래일 연속 올라 21,500선을 웃돌면서 차익 시현 물량을 끌어들였다.

일본 수출 기업의 수익성에 부정적인 변수로 작용하는 엔화 강세도 닛케이지수에 짐이 됐다.

업종별로는 소매업이 내림세를 보였다. 시세이도 주가는 0.86% 하락했다.

우량주 중에서는 도쿄일렉트론과 닌텐도가 각각 0.60%, 1.65%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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