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19일 대만증시는 특별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약보합 마감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0.38포인트(0.00%) 내린 10,512.32에 장을 마쳤다.

하락 출발한 가권지수는 장 후반 강세 전환에 성공했으나 뒷심을 발휘하지 못하고 약보합권에 내려앉았다.

지수가 지난 2거래일 동안 164.05포인트(1.58%) 상승해 작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10500선을 돌파했지만 강세를 이어갈 재료가 부재하자 보합권에 머물렀다.

또한 시장은 19일부터 20일까지 예정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과도한 등락을 삼가는 모습이다.

개별 종목 중 케세이금융지주가 1.86%, 푸방금융지주가 2.07% 오르는 등 금융주가 비교적 강세를 보였다.

한편 난야플라스틱과 미디어텍은 0.65%, 0.90%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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