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보다 장기 금리가 더 내려 수익률 곡선은 평탄해졌다.
19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현재 전일보다 0.3bp 내린 1.878%를 나타냈다.
3년과 5년은 각각 1.3bp와 1.8bp 하락했다. 7년은 2.0bp 내렸고, 10년도 2.0bp 하락한 1.798%를 기록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증시가 약세를 보인 데다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사들여 다소 강세로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외국인은 10년 국채선물을 3천636계약 사들였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내렸다.
1년은 2.5bp 내렸고, 3년과 5년도 2.5bp씩 하락했다. 7년은 3.0bp 내렸고, 10년도 3.0bp 하락한 1.235%를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일보다 0.8bp 내린 마이너스(-) 71.5bp를 기록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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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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