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은 25일 주간에 베이징을 방문해 류허 중국 부총리를 만날 것으로 보인다고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이 전했다.
협상이 얼마나 지속할지는 분명치 않지만, 류 부총리는 그 다음 주 워싱턴을 방문한다고 관계자들은 덧붙였다.
협상 관계자는 "양국 협상은 막바지 단계에 있으며 목표 시기는 4월 말로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4월 말은 당초 미국과 중국이 계획했던 것보다 약 한 달 늦은 것이라고 저널은 설명했다.
sy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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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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