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외국인은 지난 19일 장외유통시장에서 2천660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

20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와 통안채를 각각 1천207억 원과 1천453억 원 사들였다.

종목별로 보면 2021년 2월 만기인 통안채를 1천131억 원, 2022년 3월 만기 도래하는 국고채(16-10호)를 1천130억 원 샀다.

반면에 2027년 12월 만기인 국고채(17-7호)를 200억 원, 2019년 4월 만기인 통안채를 27억 원 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은행이 1조6천868억 원 사들였고, 기금·공제가 1천871억 원 팔았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19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통안01810-2102-02 2021-02-02 1,131
국고01875-2203(16-10) 2022-03-10 1,130
통안01820-2001-01 2020-01-09 350
국고02000-2209(17-4) 2022-09-10 -20
통안01600-1904-02 2019-04-02 -27
국고02375-2712(17-7) 2027-12-10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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