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국채선물이 강보합세를 이어갔다.

20일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32분 전일 대비 2틱 상승한 109.31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천597계약 샀고, 은행이 1천635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9틱 오른 127.36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549계약 순매수했고 보험이 676계약 순매도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다음날 새벽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발표를 앞두고 대기모드"라며 "위아래로 금리가 움직이기는 하지만 작은 변동성이다"고 말했다.

그는 "초장기물은 외국인 매수에 상대적으로 강하지만, 단기물은 여전히 약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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