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20일 대만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주시하는 가운데 상승 마감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39.24포인트(0.37%) 오른 10,551.56에 장을 마쳤다.

상승 출발한 가권지수는 장 초반 약세를 보이며 주춤했으나 다시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홍콩, 중국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FOMC 회의 결과를 앞둔 경계심에 약세를 보였지만 대만증시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강세를 달렸다.

대만증시의 대장주인 TSMC가 0.62% 오르며 증시를 뒷받침했다.

금융주 중 케세이금융지주와 푸방금융지주가 0.64%, 0.43% 오르며 어제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편 라간정밀은 0.53%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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