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기준금리 동결…올해 금리동결·9월 말 자산축소 종료(종합)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연준은 또 올해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겠다는 계획을 시사했고, 오는 9월 말까지 대차대조표 축소를 종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준은 20일 이틀 일정으로 진행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공개한 성명에서 기준금리를 2.25~2.50%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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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의장 "금리 중립…경제지표상 금리 인상·인하 필요 못느껴"(상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현 연방기금금리가 넓은 중립금리 추정 범위에 있다고 말했다.
인플레이션 기대도 최근 몇년간의 범위 하단에 머물러 있고, 경제 지표는 다소 혼재됐지만 이를 볼 때 금리를 올리거나 내릴 필요성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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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상당 기간 대중 관세 유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상당 기간(substantial period of time) 중국에 대한 관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관세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유지하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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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FOMC에 대한 월가 전문가 시각
월가 전문가들은 20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예상보다 더 비둘기파적인 모습을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BMO 캐피탈마켓의 이안 린젠 전략가는 "연준이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나아가 비둘기파적인 모습을 나타냈다"면서 "연준이 더 비둘기파적으로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은 실망했을 정도"라고 말했다.
메들리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벤 에몬스 상무이사는 "살짝 놀랄 정도로 분명히 비둘기파적인 결과가 나왔다"면서 "연준은 올해 금리 인상 계획을 완전히 없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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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FOMC 성명, 1월과 달라진 점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에서는 경제활동의 성장 속도가 둔화했다(slowed)고 평가한 점이 가장 큰 변화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향후 금리 조정에 인내심을 보이겠다는 문구는 그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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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올해 성장률 전망 2.3→2.1%로 하향 조정(상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0일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고 올해와 내년 미국 경제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연준은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예상치를 기존 2.3%에서 2.1%로 낮췄다. 내년 성장률 예상치 역시 2.0%에서 1.9%로 낮아졌다.
다만 2021년 성장률은 1.8%로 기존 전망이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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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트럼프 제재와 OPEC 감산, 유가 끌어올릴 것"
모건스탠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및 베네수엘라 제재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이 올해 유가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건스탠리는 앞서 올해 브렌트유 전망을 65달러로 제시했었지만, 이를 7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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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메이 총리, EU에 6월 말까지 브렉시트 연기 공식요청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유럽연합(EU) 정상들에 서한을 보내 브렉시트를 단기 연기해달라고 공식 요청했다고 CNBC가 20일 보도했다.
오는 6월 30일까지 브렉시트를 보류해 달라는 이번 요청은 영국이 브렉시트를 결정한 지 천일 후에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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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구글에 반독점 위반으로 17억 달러 벌금 부과
유럽연합(EU)이 구글에 17억 달러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했다. 반독점법 위반 혐의다.
20일 CNBC에 따르면 마르그레테 베스타거 EU 경쟁 담당 집행위원은 구글이 온라인 광고 분야의 경쟁을 제한한 이유로 14억9천만 유로(약 16억9천만 달러)의 벌금을 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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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합의안 아니면 '노 딜' " 최후통첩…英 의회 선택은
유럽연합(EU)이 영국 하원에 다음 주까지 브렉시트(Brexit) 합의안을 승인하지 않으면, '노 딜'(no deal)을 감수해야 한다며 양자택일을 요구하고 나섰다.
'노 딜' 브렉시트란 영국이 아무런 협정을 맺지 못하고 EU에서 탈퇴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두 차례의 승인투표(meaningful vote)에서 합의안을 부결시켰던 영국 하원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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