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부터 대만 중앙은행은 계속해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시장이 예상했던 부분이다.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대만 중앙은행이 정책 기대를 조정하는 데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 경제성장률이 가라앉고 물가 압력은 억제되고 있으며 금리는 사상 최저치에 이미 가까운 상황에서 통화정책은 적어도 올해 말까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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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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