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투자은행(IB) 니덤이 애플 주식을 '강력 매수' 추천하면서 애플 주가가 21일 개장전 거래에서 0.7% 올랐다고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니덤의 로우라 마틴 연구원은 애플의 목표 주가를 180달러에서 225달러로 올리면서 투자의견은 '강력 매수'로 제시했다. 2년 동안 '매수' 의견을 유지했던 데서 상향 조정했다.

마틴 연구원은 애플이 선보일 새로운 콘텐츠 서비스가 고객의 이탈률을 낮출 것으로 예상해 이러한 투자 의견을 내놨다.

이밖에 웨더부시의 댄 이브 연구원도 애플의 목표 주가를 200달러에서 21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씨티그룹은 목표 주가를 170달러에서 220달러로 올리는 등 애플에 대해 주요 기관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이 잇따르고 있다.

jwoh@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