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올해 2분기 전국 입주예정아파트가 전년 대비 11.9%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올해 4~6월 전국 입주예정아파트가 9만5천155세대(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10만8천세대)보다 11.9% 감소했다.

지방이 수도권보다 다소 많다. 지방은 전년보다 13.0%, 수도권은 10.7% 줄었다.

서울은 오는 6월 약 7천여세대가 입주를 기다린다. 강동구 명일동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1천900세대), 강동구 명일동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1천531세대) 등이다.

주택 규모별로는 ▲60㎡ 이하 3만3천941세대 ▲60~85㎡ 5만2천683세대 ▲85㎡ 초과 8천531세대다. 주체별로 민간 8만2천127세대, 공공 1만3천28세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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