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는 32개월 새 최저치를 기록했던 전월치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2월 제조업 PMI의 경우 예비치는 48.5로 나왔으나 이후 확정치에서 48.9로 수정된 바 있다.
PMI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경기 둔화와 확장을 가늠하는 지표로, 50 이하는 경기가 위축됐다는 의미다.
IHS마킷의 조 헤이스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PMI 예비치가 경기 위축이 지속할 것임을 시사하면서 일본 제조업은 1분기 끝자락까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어 "중국 경제둔화 및 지속하는 글로벌 무역갈등으로 인해 3월 기업 시장 심리는 여전히 장기평균 이하 수준을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jw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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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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