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억 弗 차입 목표..공모가는 비공개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 중국 최대 B2B 온라인 구매 사이트 윈지가 21일(현지시각) 나스닥에 상장을 신청했다고 중국 관영통신 신화가 22일 보도했다.

신화에 의하면 소셜 유통 서비스형 전자상거래 플랫폼 윈지는 美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에서 기업 공개를 통해 최대 2억 달러를 차입하려는 목표를 세웠다.

그러나 회사가 책정한 공모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2015년 중국 항저우를 거점으로 출범한 윈지는 지난해 말 현재 740만 명의 회원을 확보한 것으로 회사가 밝혔다.

윈지는 지난해 약 19억 달러의 판매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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