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우리금융지주 계열사 인도네시아우리소다라은행은 22일 인도네시아 리테일 사업 강화를 위해 현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인 린티스 세자떼라(Rintis Sejahtera)와 디지털 지급 결제 제휴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린티스 세자떼라는 인도네시아 직불카드와 자동입출금기(ATM) 결제망을 운영하는 회사다.

전자 지급 결제 대행 및 글로벌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2015년 금융결제원과 국가 간 ATM 이용 협약을 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소다라은행은 인도네시아 차량공유 업체인 그랩(Grab)과 고-젝(GO-JEK) 결제용 이머니(e-money) 충전서비스, 항공권 결제, 보험료 수납 서비스 등을 ATM과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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