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연은 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올해 미국 경제가 2.47% 성장하고 내년에는 2%, 2021년에는 1.8%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업률의 경우 올해와 내년 3.7% 사이에서 머물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이들은 개인소비지출(PCE) 역시 올해 1.9%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분기 조사 당시 2.1%보다 낮은 것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미국의 경기침체(리세션) 위험은 여전히 낮다고 봤다.
1분기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할 가능성을 16.7%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설문조사 당시 10.6%보다는 높아진 것이다.
smwoo@yna.co.kr
(끝)
우성문 기자
sm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