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22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미 국채의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이 나타나는 등 경기침체 공포가 급부상한 여파로 급락했다.

안전자산 선호에 미 국채 가격은 다시 큰 폭 상승했으며, 달러화 가치는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 엔은 큰 폭 올랐고, 지표 부진에 유로는 급락했다.

뉴욕 유가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엄습하면서 하락했다.

미국 국채시장에서 3개월과 10년물 수익률이 이날 금융위기 당시인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일시적으로 역전됐다.

3개월-10년과 2년-10년 등 주요 장단기 금리의 역전은 대표적인 경기침체 예고 신호로 꼽힌다.

유럽 지역 국채 벤치마크인 독일 10년물은 2016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영역에 진입했다.

미국은 물론 유럽의 주요 경제 지표가 일제히 부진해 장기 금리를 끌어 내리면서 경기침체 우려를 키웠다.

시장조사기관 마킷에 따르면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계절 조정치) 전월 확정치 53.0에서 52.5로 하락했다. 21개월래 최저치다. 제조업 PMI는 두 달 연속 하락했고, 시장 예상치인 53.0을 밑돌았다.

미국의 3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계절조정치)는 전월 확정치 56.0에서 54.8로 낮아졌다.

앞서 발표된 독일의 3월 제조업 PMI 예비치는 44.7로 떨어졌다. 약 6년 반만의 최저치다.

유로존의 3월 제조업 PMI 예비치도 약 6년 만의 최저치인 47.6으로 예상치 49.5를 대폭 하회했다.

미국의 지난 1월 도매재고는 전달 대비 1.2% 증가했다. 2012년 말 이후 6년여 만에 가장 빠른 폭의 증가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설명했다. 시장의 전망치는 0.2% 감소였다.

재고의 증가는 해당 기간 성장률에는 긍정적이지만, 소비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향후 생산의 제약요인이 된다.

다만 전반적인 지표 부진 속에서도 주택 관련 지표는 개선됐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2월 기존 주택판매(계절조정치)가 전월보다 11.8% 증가한 551만 채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2015년 12월 이후 가장 강한 상승률을 기록했고, 시장 전망 3.2% 증가도 큰 폭 웃돌았다.



◇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60.19포인트(1.77%) 급락한 25,502.3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4.17포인트(1.90%) 내린 2,800.7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6.29포인트(2.50%) 폭락한 7,642.67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 1.34% 내렸다. S&P는 0.77%, 나스닥은 0.6% 각각 하락했다.

시장은 국채수익률 역전과 주요국 경제 지표, 미·중 무역협상 관련 소식 등을 주시했다.

미 국채시장에서 이날 장중 미 국채 3개월물 금리와 10년물 금리가 금융위기 당시인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역전됐다.

3개월-10년과 2년-10년 등 주요 장단기 금리의 역전은 대표적인 경기침체 예고 신호로 꼽힌다.

장기 금리의 하락이 경기 상황보다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올해 금리 동결 방침에 따른 현상이라는 반론도 있지만, 금리역전 현상이 일단 현실화한 데 따른 공포심이 글로벌 금융시장을 휘감았다.

연준과 유럽중앙은행(ECB) 등 주요 중앙은행이 경기둔화를 이유로 통화 긴축에서 발을 빼는 등 정책 방향을 선회한 상황에서 주요 제조업 지표가 일제히 부진하면서 경기침체 우려에 불이 붙었다.

이날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는 2016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떨어졌다.

장기 금리의 하락으로 씨티그룹 주가가 4% 하락하는 등 대형 은행의 주가도 줄줄이 급락했다.

여기에 나이키가 세 번째 회계 분기의 북미지역 판매가 부진했다는 발표를 내놓는 등 주요 기업 발 불안한 소식도 이어졌다.

미·중 무역협상 관련해서도 미국 측의 수입 관세 지속 방침이 공개된 이후 불확실성이 커졌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관세 지속 방침이 양국 협상에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협상 타결이 가까워졌다는 낙관론을 지속했다.

영국 브렉시트 관련한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점도 글로벌 금융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

유럽연합(EU)과 영국은 영국 의회가 브렉시트 합의문을 승인하면 오는 5월 22일 양측간 합의에 따라 영국이 EU를 탈퇴하기로 합의했다.

만역 영국 의회가 브렉시트 합의문을 승인하지 않을 경우 오는 4월 12일 이전에 영국의 차기 유럽의회 선거(5월 23~26일) 참여 여부를 결정해 참여를 결정하면 브렉시트를 더 오래 연기하고, 불참을 결정하면 아무런 합의 없이 4월 12일에 EU를 탈퇴하기로 합의했다.

다음 주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영국 의회의 3차 투표 결과에 따라 노딜 브렉시트를 포함한 다양한 시나리오가 모두 가능한 불확실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업종별로는 경기 방어 주로 꼽히는 유틸리티가 0.69% 오른 것을 제외하고 전 업종이 하락했다. 금융주가 2.77%, 재료 분야는 2.99%, 기술주는 2.35% 각각 떨어졌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경기둔화 우려가 지속해서 시장을 흔들 것으로 예상했다.

스파르탄 캐피탈 증권의 피터 카르딜로 수석 시장 경제학자는 "여러 가지 우려 요인이 있고, 이런 우려는 지속해서 커지고 있다"면서 "침체(R)의 공포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따라 그동안 가격에 반영됐던 낙관적인 기대를 다시 조정하는 시장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6월 25bp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16.3%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20.91% 폭등한 16.48을 기록했다.



◇ 채권시장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미 동부시간) 무렵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 종가보다 7.8bp 내린 2.459%를 기록했다. 15개월 사이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날보다 7.0bp 하락한 2.893%를 나타냈다. 지난 1월 이후 가장 낮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7.9bp 떨어진 2.332%에 거래됐다. 10개월래 최저치다.

이번 주 30년물은 12.7bp, 2년물은 11.4bp 떨어졌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일 12.6bp에서 이날 12.7bp로 확대됐다. 장중에는 10bp 이내로 들어왔다. 국채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특히 장중 3개월 만기 국채수익률은 2.453%, 10년물은 2.428%로, 3개월 초단기 국채수익률이 10년물을 2.5bp 뛰어넘는 곡선 역전이 발생했다. 3개월물은 10년과 같은 2.459%에 마감됐다.

수익률 곡선 역전은 1~2년 이내에 리세션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로 인식된다. 실제 샌프란시스코 연은 조사에 따르면 1955년 이후 한 번만 빼고 곡선 역전이 미국 경기침체를 선행했다.

아직 역전은 나오지 않은 2년과 10년 수익률 곡선이 더 광범위하게 쓰이지만, 최근에는 3개월과 10년물 스프레드가 가장 믿을 만하다는 조사도 있다.

BMO 캐피털의 존 힐 금리 전략가는 "3개월과 10년물 스프레드를 가장 중요하게 본다"며 "이 스프레드가 미래 리세션을 가장 잘 예측하고 선호 받는 것 중의 하나라는 수많은 연준 연구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근 스프레드가 좁혀지는 평탄화가 수익률 곡선 전반에서 계속 진행돼 경기침체 우려가 컸다. 우려했던 역전이 나타나자 뉴욕증시는 낙폭을 키웠고, 극도의 위험회피 심리가 나타나 안전자산인 미 국채수익률을 더 낮췄다.

RBC 웰스 매니지먼트의 톰 가레스톤 채권 전략가는 "늘어나는 리세션 위험을 무시할 수 없지만, 지금으로선 글로벌 성장 둔화에 대한 이야기가 대부분"이라며 "만약 글로벌 경제가 감기에 걸리면 미국 역시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TJM 인베스트먼트의 팀 앤더슨 매니징 디렉터는 "글로벌 경제에 큰 역풍이 있다는 이슈가 명확해졌다"며 "특히 유럽과 중국의 우려는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라보뱅크의 매트 케언스 전략가는 "약한 지표를 시장이 목격하면서 중앙은행이 이를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독일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6.3bp 내린 -0.02%에 거래됐다. 2년 6개월 만에 최저치다. 독일 국채(분트)는 유로존 채권시장을 대표한다.

10년 만기 일본 국채수익률 역시 4bp 하락해 -0.07%를 기록했다. 2016년 11월 이후 가장 낮다.

이날 전 세계 국채 값은 큰 폭 끌어올린 것은 부진한 유로존 경제 지표였다. 가뜩이나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유럽중앙은행(ECB)이 글로벌 경기 둔화를 우려하는 상황에서 유로존 지표 부진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경제 리세션 공포를 불러왔다.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에 따르면 독일의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44.7을 기록했다. 69개월 사이 최저치이자, 시장 예상치 48, 전월 치인 47.6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유로존의 3월 합성 PMI 예비치도 51.3으로, 예상치인 51.8을 밑돌았다.

제롬 파월 의장은 유럽과 중국 등의 경제 둔화를 인정하면서 글로벌 경제 역풍에 대해 우려했다. 브렉시트 우려도 여전하다.

국채수익률은 성장률 전망이 내려가고, 인플레이션 공포가 줄어들 때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시포트 글로벌 증권의 톰 디 갈로마 매니징 디렉터는 "비둘기 연준에다 유럽 경제 하락, 브렉시트 우려 등이 더해져 글로벌 국채수익률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641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현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달러당 109.962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10.810엔보다 0.848엔(0.77%) 내렸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유로당 1.12976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3669달러보다 0.00693달러(0.61%) 하락했다.

유로화는 엔화에 유로당 124.21엔을 기록, 전장 125.95엔보다 1.74엔(1.38%) 떨어졌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24% 상승한 96.633을 기록했다.

이번 주 달러 인덱스는 비둘기파적인 연준의 3월 정책 회의 직후 6주래 최저치로 떨어졌다가 회복해 0.06% 상승했다.

유럽 경제지표 부진에 따라 유로 지역 침체 공포가 커지며 유로화 약세가 두드러졌고, 달러는 이 영향으로 상승했다.

유로-달러는 이날 장중 1.12720달러로, 1.13달러대를 내줬다. 장중 저점은 10일 만에 최저치이며, 이날 하락률은 2주 동안 가장 크다.

유로-엔은 1.38% 내렸다.

유로존의 3월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1.3으로, 예상치인 51.8을 밑돌았다. 제조업 PMI는 47.6으로,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며 50을 밑돌았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최근 유럽 경제 둔화를 경고한 가운데, 이를 뒷받침할 만한 지표가 나와 우려가 커졌다.

독일의 3월 제조업 PMI 예비치는 44.7을 기록했다. 69개월 사이 최저치이자, 시장 예상치 48, 전월 치인 47.6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이 영향으로 독일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2016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떨어졌고, 미국 3개월물과 10년물 국채수익률이 뒤집히는 수익률 곡선 역전 현상도 일시적으로 발생했다. 수익률 역전은 경기침체 경고 신호로, 글로벌 침체는 물론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도 대폭 커졌다.

뉴욕증시는 큰 폭 하락했고, 안전자산 선호가 뚜렷해져 더 안전통화로 여겨지는 일본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달러-엔과 유로-엔은 각각 2월 초 이후, 1월 말 이후 가장 낮다.

SEI 인베스트먼트의 신 심코 글로벌 채권 매니지먼트 대표는 "경제 둔화나 12~18개월 내 침체 가능성을 나타내는 신호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연준은 이를 더 집중적으로 볼 것"이라고 말했다.

크레디 아그리꼴의 마뉴엘 올리베리 외환 전략가는 "부진한 지표, 국채수익률 하락이 유로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캠브리지 글로벌의 칼 샤모타 외환 전략 디렉터는 "시장이 몇달 전 예상했던 것보다 더 의미있고, 더 광범위한 침체가 있다는 생각을 가질 수밖에 없다"며 "연준이 글로벌 경제의 더 깊은 위험에 반응했다고 인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파운드-달러는 0.72% 올랐다.

유럽연합(EU)이 브렉시트 기한인 3월 29일을 조건부 연장하는 데 합의한 영향이다. 다음 주 영국 의회가 테리사 메이 총리의 협상안을 통과시키면 브렉시트는 5월 22일까지 연기된다. 예전과 같이 승인을 얻지 못하면 영국은 다음 단계를 밝히거나 협상 없이 4월 12일에 EU를 떠나야 한다.

캐나다 달러는 경제지표들이 캐나다 경제의 둔화를 예고하고 있다는 평가에 달러 대비 11일래 최저치로 약해졌다. 위험회피에 이머징마켓 통화도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터키 리라는 달러 대비 6.72% 떨어져 최악의 흐름을 나타냈다.



◇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0.94달러(1.6%) 하락한 59.0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WTI는 이번 주 0.4% 올랐다.

원유시장 참가자들은 주요국 경제 지표에 따른 글로벌 경기 상황, 미·중 무역협상 관련 소식 등을 주시했다.

유럽과 미국의 주요 제조업 지표가 일제히 악화하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급부상했다.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에 따르면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계절 조정치) 전월 확정치 53.0에서 52.5로 하락했다. 21개월래 최저치다.

앞서 발표된 독일의 3월 제조업 PMI 예비치는 44.7로 떨어졌다. 약 6년 반만의 최저치다. 유로존의 3월 제조업 PMI 예비치도 약 6년 만의 최저치인 47.6으로 예상치 49.5를 대폭 하회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유럽중앙은행(ECB) 등 주요 중앙은행이 경기둔화를 이유로 잇달아 통화 긴축에서 발을 빼는 등 정책 방향을 선회한 상황에서 주요 제조업 지표가 일제히 부진하면서 경기침체 우려에 불이 붙었다.

채권시장에서도 무시하기 어려운 경기침체 신호가 나왔다. 미 국채 3개월물과 10년물 금리는 금융위기 당시인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역전됐다.

국채수익률 곡선의 역전은 대표적인 경기침체 신호로 꼽힌다.

글로벌 경기 침체는 원유 수요 둔화로 직결되는 만큼 유가에도 핵심 하락 압력으로 작용한다.

유럽 지표가 특별히 더 악화하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인 점도 유가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원유는 달러로 거래되는 만큼 달러 강세는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다.

미·중 무역협상 관련해서도 미국 측의 수입 관세 지속 방침이 공개된 이후 불확실성이 커졌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관세 지속 방침이 양국 협상에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협상 타결이 가까워졌다는 낙관론을 지속했다.

미국의 원유 생산 증가에 대한 불안은 다소 완화했다.

미국 원유 시추업체 베이커 휴즈는 이번 주 미국 내 운영 중인 원유 채굴 장비 수가 전주보다 9개 감소한 824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5주 연속 감소했다.

원유시장 전문가들은 유가가 큰 폭 오른 시점인 만큼 글로벌 경기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질 것으로 봤다.

리터부시 앤드 어소시에이츠의 짐 리터부시 대표는 "글로벌 거시 경제 요인이 예외적으로 큰 폭의 미국 원유 재고 감소 영향을 상쇄할 수 있다는 것은 3개월 동안 이어진 유가 강세장이 취약하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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