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최종호가 | NDF 1개월물 변동 | |||
MID | BID | ASK | 범위 | ||
2019-03-23 | 1,134.50 | 1,134.30 | 1,134.70 | 1,134.00 | 1,135.00 |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3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34.5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2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30.10원) 대비 5.60원 오른 셈이다.
달러화는 미 국채의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 등 경기침체 신호 등으로 강세를 보였다.
미국과 유럽의 주요 경제지표가 모두 부진했고 주가가 급락하자 리스크오프가 강해진 영향이다.
시장조사기관 마킷에 따르면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계절조정치) 전월 확정치 53.0에서 52.5로 하락했다. 21개월 내 최저치다. 제조업 PMI는 두 달 연속 하락했고, 시장 예상치인 53.0을 밑돌았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34.00∼1,135.00원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10.804엔에서 109.93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1302달러를 나타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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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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