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수학에 대한 학부모 인식 전환에 초점..시장 초기 상태"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의 아동 수학 사고력 증진 스타트업 훠훠가 4천만 달러를 추가 차입한 것으로 발표됐다.

차이나데일리 보도로는 훠훠는 지난 23일 노던 라이트 벤처 캐피털과 롱퍼가 주도하는 차입을 실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간 투자받은 자금이 7천500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훠훠의 뤄젠 최고경영자(CEO)는 "수학에 대한 학부모 인식을 바꾸는 데 비즈니스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가능성이 매우 큰 이 시장이초기 상태"라고 강조했다.

훠훠는 현재 아동 수학 사고력 증진을 위한 5단계 학습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를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뤄가 설명했다.

훠훠는 개발 및 교습 인력을 포함해 현재 1천300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고 차이나데일리는 전했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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