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국고채 20년 지표물인 18-7호 거래 관련 주문 실수(딜미스)가 발생했다.

25일 연합인포맥스 장내 국채 현재가(화면번호 4302)에 따르면 18-7호는 오전 9시 8분 연달아 나온 6개의 거래가 민간평가사 고시금리 1.932%보다 11.4~12.9bp 낮은 1.799~1.814%에 110억 원이 체결됐다.

증권사의 한 채권 중개인은 "다른 종목과도 단가가 비슷하지 않아 시장에서도 의아해하고 있다"며 "딜미스 주체는 은행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sskang@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