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삼성카드는 26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디지털 역량을 활용해 청소년에 대한 교육 사회공헌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사회공헌을 확대하고, 모바일 학습 플랫폼 스타트업 '매스프레소'와 제휴를 통해 디지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아동센터, 복지기관 등 청소년 지원기관이 사회공헌 플랫폼인 '열린 나눔'을 통해 역사교육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최종 14개 기관의 프로그램을 선정한다.

삼성카드는 선정된 프로그램을 제안한 기관에 1천만원 수준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보드게임 형태로 초등학생 역사교육용 콘텐츠를 개발해 초등학생들이 흥미롭게 역사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청소년 역사 서바이벌 퀴즈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대학생 및 삼성카드 임직원이 청소년 고민을 온라인을 통해 상담해주는 '디지털 멘토링', 도서 산간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및 휴대폰 사용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태블릿 PC 제공 및 인터넷 설치를 지원하는 '디지털 스쿨존' 사업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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