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2019년 12월 금리 인상 전망에서 더 미뤄진 것이다.
BMO는 글로벌 무역 위험, 성장률 둔화에 직면한 캐나다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를 반영해 금리 인상 시점 예상을 미뤘다고 설명했다.
BMO는 "통화정책을 정상화하려는 캐나다의 열망이 2020년 중반 금리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캐나다 금융기관의 많은 이코노미스트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 선회, 빈번한 국내 지표 부진 등을 보면서 캐나다의 금리 전망을 연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sykwak@yna.co.kr
(끝)
곽세연 기자
sykwa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