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UBS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새롭게 시작할 장기대출프로그램(TLTRO)에 대한 은행의 수요가 많지 않을 것이라고 26일 진단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UBS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이전보다 덜 매력적이다"고 주장했다.

UBS는 "새 TLTRO는 신용의 확대를 통해 경제 활동을 촉진하려는 강력한 도구라기보다는 은행 시스템의 잠재적인 부실 위험을 예방하려는 차원의 정책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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